"대파 한단 출하비도 안되는 500원…가격보장·계약재배하라"
뉴스1
2019.03.06 14:40
수정 : 2019.03.06 14:52기사원문
대파농가 정부에 가격 보전방안 촉구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대파 재배농가들이 2년 연속 대파 가격이 하락했다며 농산물 가격을 보전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대파 한 단이 2018년에 최저 100원, 2019년에 500원인데 대파 한 단 출하비용은 800원"이라며 "생산비는 고사하고 출하비용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계약재배 방식으로 생산비를 보장하라며 "1평당 1만원의 생산비가 보장되는 계약재배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4월까지 출하하고 남는 대파 농지면적은 약 300만평"이라며 "이중 100만평은 자율 폐기하겠으니 200만평은 정부가 수매해서 시장을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농사를 지으며 투입한 농자재 비용이 빚으로 남아 있으니 새 농사자금을 위해 농협과 정부는 특별 영농자금을 편성하라"며 Δ생산비 보장되는 계약재배 50% 이상 시행 Δ대파 수입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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