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주총 시즌 앞두고 회계규제팀 신설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9.03.09 07:59
수정 : 2019.03.09 21:03기사원문
법무법인 지평은 회계규제팀을 신설하고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과거 개별 팀별로 수행해온 회계 관련 업무를 좀 더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회계규제팀은 회계감리, 상장폐지, 민·형사소송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회계 관련 규제사항들에 종합적으로 자문함과 동시에 개별팀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평 관계자는 "회계규제팀의 신설로 지난해 11월 1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면 개편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표명 및 이후 실시되는 주주총회 등에서 보다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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