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봄맞이 두승산·정읍사오솔길 정비 나서

뉴스1       2019.03.07 17:50   수정 : 2019.03.07 17:50기사원문

전북 정읍시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 정비와 함께 생태 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 정비와 함께 생태 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등 도시의 탁한 공기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시는 우선 1억9800만원을 들여 두승산 등산로 13㎞를 정비한다. 두승산 내 사찰인 두승사에서 말봉으로 올라가는 구간 중 모두 세 곳에 목재데크(총 102m)와 난간(218m)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6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백제가요 정읍사오솔길(이하 정읍사오솔길) 1, 2코스를 정비하고 구간 내에 생태 숲도 조성한다.

1코스에 220계단의 목재 계단을 설치하는 등의 노선 정비와 함께 이 구간에 많은 소나무 사이사이에 1100주의 단풍나무를 심는다.


또 2코스 구간 중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탑 앞, 내장호 주변에는 정자를 짓고 벤치(9개)를 설치하는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와 나무심기 등을 통해 시민들께서 혼탁한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건강을 다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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