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웠다".. 2019년 3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은?
파이낸셜뉴스
2019.03.08 10:49
수정 : 2019.03.08 10:49기사원문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가 실시된 가운데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전국 1891개 고등학교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졌다. 이에 EBSi를 비롯한 메가스터디, 진학사 등 9개 입시기관들은 실시간으로 예상 등급컷 서비스와 문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시업체들은이번 고3모의고사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 대체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EBSi설문 조사 결과 학생들 60% 이상이 '매우 어려웠다', 30% 이상이 '약간 어려웠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험생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국어 지문 중 역법, OTP 등은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됐다”, “재수생인데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는 등 대체적으로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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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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