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장수산 생태계 복원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9.03.12 16:26
수정 : 2019.03.12 16:26기사원문
인천시는 부평구 청천동 장기미집행 공원인 장수산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수산 장기미집행공원은 5289㎡의 면적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식생이 훼손되고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환경부의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장수산 생태계를 복원할 방침이다.
방극호 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훼손된 서식지에 소생태계 조성, 훼손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 생태적 기능 회복과 생태경관을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