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립예술단 가무악 ‘춘풍시흥’16일 선봬
파이낸셜뉴스
2019.03.13 09:38
수정 : 2019.03.13 10:24기사원문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신춘음악회 ‘춘풍시흥(春風始興)’을 무료 공연한다.
춘풍시흥은 노래, 춤, 음악 등 국악 장르를 총체적으로 다룬 가무악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인다.
협연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강산’과 전통예술단의 창작곡이 선보이며 시흥시민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유섭 시흥시 문화예술과 팀장은 13일 “이번 특별기획공연으로 전통예술단이 시민과 보다 가깝고 친근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춘풍시흥이란 제목에 맞게 따뜻한 봄바람으로 시민 감성을 적셔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풍시흥은 입장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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