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B형 간염 치료제 임상 120억 유치
파이낸셜뉴스
2019.03.17 16:34
수정 : 2019.03.17 19:27기사원문
차바이오텍의 자회사 차백신연구소가 B형 간염 치료백신의 임상을 위해 1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번 자금 수혈로 백신개발에 속도가 붙는 만큼 차바이오텍에도 긍정적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는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스틱벤처스 30억원, 메이플인베스트먼트 20억원, 현대투자네트워크 20억원, UQI파트너스 20억원, LSK인베스트먼트 20억원, UTC인베스트먼트 10억원 등 1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상환전환우선주) 발행으로 이뤄진다. 차백신연구소는 차바이오텍이 56.5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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