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물이 거리에?"…대구 달서구 7곳에 '거리박물관' 조성
뉴스1
2019.03.18 10:45
수정 : 2019.03.18 10:45기사원문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 선사시대 유물 조형물로 만든 거리박물관이 생겼다.
대구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거리박물관은 지난해 8월 시작돼 7개월여 만에 완료됐다.
달서구 지하철 진천역, 월배로, 상화로 일대 7곳에 설치된 전시물은 청동기시대 유물인 붉은간토기를 비롯해 대롱옥목걸이, 좀돌날 몸돌 등이다.
진천역사에는 당시 유물 발굴 장면 등을 재현한 평면그래픽 6식이 트릭아트 형식으로 조성됐다.
달서구는 "상상력이 가미된 인공적인 선사테마 콘텐츠와 달리 박물관, 문화재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조성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선사유물이 대거 발견된 곳"이라며 "독특하고 유쾌한 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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