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롯데호텔 카지노 직원 헬스장 화재…50여명 대피소동

뉴스1       2019.03.21 11:17   수정 : 2019.03.21 11:40기사원문

21일 오전 10시33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2층 카지노 헬스장에서 불이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원인 조사에 필요한 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1일 오전 10시33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2층 그랜드코리아레저 카지노 헬스장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호텔 2층에 있는 카지노 직원용 체력단련장 이용객과 주변 고객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사물함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지노 직원용 헬스장 여자샤워실 사물함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