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1일 오전 10시33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2층 그랜드코리아레저 카지노 헬스장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호텔 2층에 있는 카지노 직원용 체력단련장 이용객과 주변 고객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사물함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지노 직원용 헬스장 여자샤워실 사물함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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