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스마트산단, 2000억원 규모 선도프로젝트 본격 추진

뉴스1       2019.03.21 18:32   수정 : 2019.03.21 18:32기사원문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 장면(경남도 제공)© 뉴스1


사업단 출범과 함께 현판식 가져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도는 창원 스마트업파크 내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부 등 정부 8개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에만 국비 총 2000억원 이상이 지원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정부는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산단으로 평가받은 창원 국가산단과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스마트 선도 선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 혁신기반이 우수하고 도의 의지가 높은 점등을 고려해 산단 스마트화의 최적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조속한 실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직속의 독립 부설기관으로 '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업단은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경남개발공사·창원산업진흥원등 지자체 공무원과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사업단장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창원대 박민원 교수가 임용됐다.

박민원 단장은 "젊은 사람이 머물고, 산단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며,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경남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산업단지 모델"을 강조하며 "경남형 모델이 전국 스마트산단 선도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업단은 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핵심과제 발굴과 선정 작업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내달 말까지 이를 구체화해 조기 시행이 가능한 사업들은 상반기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제조혁신·근로자 친화공간 조성·미래형 산단 인프라 조성 등 크게 3가지 분야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허성무 창원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등 유관기관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스마트산단의 비전은 산단 근로자와 대·중소기업등 모든 경제주체가 행복한 산단"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 제조업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 경제 재도약의 밑거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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