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마블 히어로 활용한 AI 스피커 개발

파이낸셜뉴스       2019.03.25 09:54   수정 : 2019.03.25 09:54기사원문

LG유플러스는 올해 영화 중 최대 기대작인 '어벤져스4:엔드게임'이 개봉하는 시점에 맞춰 몰입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스피커인 U+AI 어벤져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한국 지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마블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새로운 형태의 AI 스피커 출시를 위해 국내에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인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IP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AI 스피커가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음악 듣기, 날씨, 라디오 등 청각적인 재미를 제공했다면 신제품은 생동감 있는 마블의 3차원(3D)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를 AI 스피커 디스플레이 대기화면에 설정해 감상할 수 있으며 마블 관련 퀴즈 서비스를 통해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어 기존의 AI 스피커가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아이돌 멤버들의 생방송 중 카메라별, 멤버별 영상을 제공하는 U+아이돌라이브와 같은 LG유플러스의 영상 콘텐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AI 스피커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U+AI 어벤져스에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프랜즈+, 프랜즈+미니 등의 AI 스피커와 인터넷(IP)TV 셋탑박스 등 총 285만대의 디바이스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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