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계 스케줄 본격 운영… 4월부터 보스턴 신규 취항도
파이낸셜뉴스
2019.03.26 16:33
수정 : 2019.03.26 16:33기사원문
대한항공은 매년 운항 스케줄을 하계 및 동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달 12일부터 보스턴 취항을 시작한다.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쳐의 일환으로 보스턴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미국 내 다양한 노선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애틀 노선의 인천 출발 시간을 오후 6시대에서 오후 4시대로 변경해 여행객들의 편의 및 델타항공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아사히카와에 6월 1일부터 하계 시즌 동안 주 5회 정기성 부정기편도 새롭게 운항한다.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는 아사히카와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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