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삼척·양양·고성 등 공사장 소방시설 무등록 업체 16곳 적발
파이낸셜뉴스
2019.04.02 07:23
수정 : 2019.04.02 07:23기사원문
강원소방본부, 속초, 동해 ,고성,양양지역 공사장 특별조사.
입건4, 과태료 6, 조치명령 3,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3건 등 총 16건 행정처분.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강원도 내 속초 등 5개 시·군에 대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사장에 대한 광역특별조사 결과, 입건 4명 등 총 16건의 처분을 예고 하고 있다.
1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사장 특별조사 결과 입건4, 과태료 6, 조치명령 3,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3건 등 총 16건의 처분이 행해질 예정이다.
이에 조사결과 5개 대상에서 임시 소방시설 미비치, 소방시설 도급계약 위반, 소방시설 무등록 업체의 영업, 소방시설 공사 착공 신고 전 선 시공 등 불량사항을 적발하였다 고 밝혔다.
이동학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강원도 소방본부에서는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중이며, 공사 관계자의책임강화를 위하여 감시·단속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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