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박동수 화백 초대전 개최…6월23일까지
뉴스1
2019.04.03 16:48
수정 : 2019.04.03 16:48기사원문
‘기억을 넘어선 여백의 자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박 화백이 강원의 자연을 소재로 완성한 회화작품 15점을 전시한다.
박동수 화백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태백지부장과 태백예총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태백에서 여백화실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는 회화작품들은 지점토 혼합재료, 도자기 가루, 한지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해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눈, 나무, 돌을 그려내고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브랜드홍보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지역작가들의 초대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폐광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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