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건물 매입 의혹 고발사건...檢,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파이낸셜뉴스
2019.04.04 15:28
수정 : 2019.04.04 15:28기사원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건물 매입 의혹과 관련한 시민단체 고발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다.
이 외에도 자유연대 등 6개 보수성향 시민단체도 추가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중앙지검이 김 전 대변인 관련 의혹 사건을 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시민단체는 "김 전 대변인이 흑석동 상가주택을 매입할 때 대출서류를 조작한 의혹이 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