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 박유천 자택 등 압수수색
뉴스1
2019.04.16 09:24
수정 : 2019.04.16 10:01기사원문
조사관 11명 파견…압수수색 오후 늦게까지 예상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찰이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씨(32)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된 황하나씨(31)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한 사람으로 전 연인인 박씨를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조사관 11명이 박씨 자택 등에서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품에 대한 내용은 수색 진행 과정에서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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