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대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 임금님 등극
파이낸셜뉴스
2019.04.18 23:23
수정 : 2019.04.18 23:23기사원문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민 김형대씨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임금님으로 등극한다.
양평군은 오는 5월3일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을 장식할 진상행렬 임금님 선발대회를 1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진상행렬에 뽑힌 임금님은 양평군 연극지부에서 연기지도를 받은 후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인 3일 오전 11시 임금님 분장을 하고 진상행렬에서 늠름하고 위풍당당한 행보를 하게 된다.
김용옥 양평군 관광과장은 18일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이번 축제를 즐기러 와서 봄향기를 만끽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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