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 두올 매각완료…'2호 블라인드 펀드' 엑시트 가시권
파이낸셜뉴스
2019.04.24 11:03
수정 : 2019.04.24 11:03기사원문
두올, IRR 20% 달성…'2호펀드' 예상 수익 아웃퍼폼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제2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취득한 두올의 지분을 매각을 완료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은 2014년 8월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동차용 시트 및 에어백 제조업체 두올에 2대주주로 투자했다.
2016년 7월 두올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당시 구주매출을 통해 보유주식을 일부 매각했고, 이후 2년여에 걸쳐 잔여지분을 장내에서 매각했다.
JKL은 제2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2013년 3월 자동차용 부품업체인 하이브론을 시작으로 파낙스이텍, 욱성화학, 원방테크, 두올, 와이지-원, 팬오션 등 총 7개 업체에 투자했다. 지난해 6월 원방테크 지분을 NVH코리아에 매각해 30%에 가까운 IRR을 기록했고, 역시 경영권을 인수한 하이브론, 팬오션의 회수 작업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JKL은 현재까지 총 10개의 펀드를 결성했고, 이 가운데 4개 펀드는 청산했다. 6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며, 운용규모는 약 1조6000억원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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