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화교류협회, 北지원 물품 검수 마쳐
파이낸셜뉴스
2019.05.05 21:04
수정 : 2019.05.05 21:04기사원문
아태평화교류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4월 말 기탁 기관인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현지를 방문, 지원물품을 검수했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밀가루와 묘목은 5월 중에 중국 단둥을 거쳐 북한 신의주로 반입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파주-개성 국제평화마라톤 개최 준비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와 콘서트를 4월 27일 열기로 했으나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여파로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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