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아시아드 주경기장서 한-호주 축구 평가전
파이낸셜뉴스
2019.05.06 17:53
수정 : 2019.05.06 17:53기사원문
15년만에 부산서 A매치 열려
부산시는 호주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내달 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에서 축구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04년 독일전 이후 15년 만이다. 당시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의 골로 강호 독일을 3-1로 이기는 이변을 만들었다.
시는 지난해 한국과 칠레, 우루과이 등과의 A매치를 유치하려 했지만 잔디 상태 악화로 무산되거나 철회됐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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