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해, 세상의 모든 변주
뉴시스
2019.05.07 18:50
수정 : 2019.05.07 18:50기사원문
'변주곡'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변주곡은 중심이 되는 주제 멜로디를 두고 다양한 형태와 모습으로 음악을 풀어가 변화무쌍하다.
1부는 슈베르트의 즉흥곡 중 3번으로 시작한다. 바로크 시대의 유산이 녹아있는 베토벤 명곡 '에로이카 변주곡'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작곡 부문 최연소 1위인 작곡가 전민재가 박종해의 이번 무대를 위해 쓴 위촉곡을 선보인다.
이번 위촉은 변주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고민하던 박종해의 러브콜에 전민재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박종해는 전민재의 작품에 이어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요람'으로 통한다. 젊은 음악세계를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조진주·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등이 거쳤다. 박종해는 일곱 번째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다. 올해 '플레이그라운드'라는 부제를 걸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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