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캐피탈, 전국 33개 직영점서 서비스 시작
뉴시스
2019.05.08 09:23
수정 : 2019.05.08 09:23기사원문
케이카 캐피탈은 8일 "직영점 방문 고객은 물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직영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케이카 캐피탈을 통해 자금 상황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할부는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36개월을 기본으로 할부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6개월의 단기 할부상품도 준비돼 있어 카드 할부 대비 저렴한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외국인, 법인 고객 등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할부상품이다.
유예할부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하여 월 납입금을 줄일 수 있다. 3년간 원금의 최대 40%까지 상환을 미룰 수 있다.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에는 거치식 할부상품을 활용하면 된다.
함복주 케이카 캐피탈 대표는 "케이카와 함께 직영 중고차 구매 고객의 니즈 및 생활 패턴에 맞는 다양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실제 파일럿 테스트를 통한 고객 밀착형 상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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