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화력 건설 현장서 50대 근로자 크레인 부품에 맞아 숨져(종합)
뉴스1
2019.05.09 17:46
수정 : 2019.05.09 17:46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9일 오후 2시 40분께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자가 크레인 부품에 맞아 숨졌다.
서천소방서와 발전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토목공사를 위해 파일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 권과 방지장치의 부품이 크레인 밑에서 작업 중인 A씨(56)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권과 방지장치는 크레인이 일정 이상의 짐을 끌어올릴 경우 자동으로 정지하는 장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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