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약세·역전세난에… 경매 건수 3년 만에 최대
파이낸셜뉴스
2019.05.09 19:16
수정 : 2019.05.09 19:16기사원문
올 들어 3개월 연속 60%대에 머물렀던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71.6%로 반등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19년 4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건수는 총 1만1327건으로 3월(9783건)에 비해 15.8% 증가했다. 이 중 3878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4.2%, 평균응찰자 수는 3.8명을 기록했다.
특히 낙찰가율은 4개월 만에 70%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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