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파트너스, 공모가 4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866대 1"
파이낸셜뉴스
2019.05.10 15:55
수정 : 2019.05.10 15:55기사원문
벤처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지난 8~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 초과 가격인 45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5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 3600~4000원을 넘어선 45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으로 확정됐다.
김학범 대표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에 관심을 갖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 결성펀드에 대한 출자비율을 확대하고 지분법이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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