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투자, 문화가 되다' 비전 선포

파이낸셜뉴스       2019.05.12 18:03   수정 : 2019.05.12 18:03기사원문



"투자행위가 단순히 수익율을 추구하는 결과 지향의 행위가 아니라 투자를 통한 삶의 윤택과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과정지향의 행위가 돼야 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진 브랜드 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정 사장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회사가 되기 위해 '투자, 문화가 되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채택하고, 새로운 브랜드 비전 'Investment Culture Creator'를 발표했다.

정 사장은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기존의 투자에 대한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증권업종 내에서 최상위권 규모의 자산과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위상에 걸맞지 않게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중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정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라는 기치 아래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왔다.
또 브랜드전략추구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파괴한 직원 참여형 토크콘서트 및 스탠딩 파티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인사 및 승진 제도의 변화, 과정·가치 중심의 영업평가, 주52시간 근로제 조기 정착을 위한 'NH Smart Work333' 캠페인 등 조직문화의 변화를 내세우며 내부혁신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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