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 17일 개관

      2019.05.13 16:03   수정 : 2019.05.13 16:03기사원문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 일원 ‘성남중1구역 주택재개발구역’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조감도)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총 4개 블록 (A1·A2·A3·B1)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23개 동, 총 241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9~84㎡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되며, 일반분양 규모는 1000가구다.

코오롱글로벌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안티더스트 시스템인 ‘에어 테라피 시스템’을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에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 미세먼지 신호등(놀이터)과 미스트 분사시설이 마련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지닌 30여종 이상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수종이 식재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분당선 등 연계를 통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사이에 어린이공원(기부채납)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남동쪽 인근에는 대원공원이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전철역까지 도보 5분이면 도달 가능해 강남은 물론 송파 · 분당 방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특성도 갖췄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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