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공공기관 최초 자동화 로봇 활용해 업무 혁신

파이낸셜뉴스       2019.05.15 13:47   수정 : 2019.05.15 13:47기사원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공공기관 최초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실제 업무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RPA 기술은 금융, 제조 등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외부사이트 신용등급 조회, 엑셀 보고서 작성, 법인카드 및 출장비 처리 등 오랜 시간이 걸리고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는 솔루션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RPA 기술은 개발기간이 2~3개월로 짧고 자동화 즉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IA는 이러한 RPA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간 같은 내용을 수기로 반복적으로 입력함으로써 많은 시간이 걸리고 지연됐던 예산집행 업무를 RPA 솔루션 버튼 한번으로 같은 내용을 입력하게 함으로써 중복집행, 오류집행을 줄이고 올해 예산 1147억원을 고려할 때 총 1301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실제 업무 적용 결과 단순 반복적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만족감이 컸으며 업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업무 적용으로 국민들에게 이전보다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NIA는 회계, 인사, 구매 등 경영지원 부서에 관련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타 공공기관 등에 RPA 성공 사례 홍보를 통해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공공 부분의 디지털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문용식 원장은 이어 "NIA는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타 기관에 확산함으로써 정부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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