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가뭄, 평년대비 44.6%수준

파이낸셜뉴스       2019.05.20 07:59   수정 : 2019.05.20 07:59기사원문

【인제=서정욱 기자】강원 인제군의 가뭄이 평년 대비 44.6%수준으로 장기화되고 있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의 강우량은 5월말 평년 255mm대비해 현재 강우량이 44.6%인 113.7mm이다.

이에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75.3%로 평년 82%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군은 현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나, 향후 강우 상황에 따라 가뭄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총 사업비 72억4000여만 원을 투입 급수시설, 농업용수 시설, 6개 읍.면별 총 90개소의 하천 및 소하천 준설 등 장기적인 가뭄대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간이양수장 시설은 산지가 넓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하천이 많은 군 지형에 적합한 시설로 보고, 경지면적 10ha이상의 대규모 집단화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총 11개소에 24억원을 투입,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가뭄에 대비해 양수기 170여대 장비보유와 원예작물 관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가뭄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단계별로 가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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