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7174억 투자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9.05.20 10:57
수정 : 2019.05.20 10:57기사원문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개분야 12개 추진에 7174억 투입.
재배지 북상에 따른 기후적응 작목체계 변화 등 대응.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농축산업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미래가치 산업화를 위해 3개 분야 12개 추진전략을 선정, 오는 2020~2024년까지 5년간 총 71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고 20일 밝혔다.
20일 강원도 농정국에 따르면 이번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 대응 방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폭염, 폭우, 가뭄, 병해충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구조를 개선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의 사전 대응체계를 위한 구축 계획이다.
또, 생산기반 고도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축산 스마트ICT 융복합 시설 확대,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시범운영, 지역특화 중심 수준별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시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지 북상에 따른 기후적응 작목체계 변화를 통해 남북 통일농업교류 준비와 미래 과수 주산지 조성, 고랭지농업 안정화, 기후변화 적응 농업연구개발 등 지역별 신소득 작목 발굴과 농업환경 적응력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농업관련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급변하고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농가경영안정과 농촌활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