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리'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2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2019.05.21 16:18
수정 : 2019.05.21 16:18기사원문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SK울산Complex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특별행사로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미가 간다’ 시민참여 워킹퍼레이드를 26일 울산대공원 동문~정문~장미원까지 진행한다.
장미를 주제로 다양한 코스프레 장식으로 펼쳐지는 이색 퍼레이드로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자를 사전모집을 하였으며 행사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장미축제 행사기간동안 장미원내 갈티못에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러브매직 ‘마법의 연못’, 장미빌리지, 장미 사진콘테스트 및 수상작품전시, 로즈카페, 행복카페 등이 장미원과 남문·SK광장에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 경유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주말 감차 운행을 제외하는 등 장미축제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무료셔틀버스는 선거법 관계로 운행되지 않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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