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베트남 하노이에 자연 친화 특별관 '씨네&포레' 열어
뉴스1
2019.05.23 11:08
수정 : 2019.05.23 11: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CJ CGV는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CGV빈콤스타시티 디 캐피탈에 자연 친화 콘셉트 특별관 씨네&포레(29석)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씨네&포레는 '영화와 숲'을 의미한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그린 컬러와 자연 회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특별 상영관이다.
씨네&포레는 개점 후 3주 동안 평균 좌석점유율이 50%를 기록, 같은 기간 베트남 CGV 일반관의 평균 좌석점유율 대비 15%포인트(p) 높았다.
베트남 CGV 페이스북에 게시된 씨네&포레 소개 콘텐츠에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아름다운 극장" "데이트할 때 꼭 가고 싶다" 등 댓글 1만건 이상이 달렸다.
심준범 CJ CGV 베트남 법인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관객들이 CGV에서 기분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 특별관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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