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동아그린아파트, 매매가 8억5000만원

파이낸셜뉴스       2019.05.25 08:58   수정 : 2019.05.25 08:58기사원문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25일 이촌동 동아그린아파트, 안양동 안양미래앰피아, 송정동 광주브라운스톤아파트를 금주 추천 직거래 매물로 소개했다.

서울 용산구 이촌로 100-8의 동아그린아파트가 매매가 8억5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현재 전세 3억3000만원(2020년 10월 만기)에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다.

총 22층 중 16층, 전용 59㎡(구25평) 매물이며 방이 3개다. 지역난방 방식으로 관리비는 7만~15만원선이다. 이 단지는 1999년 준공됐으며 총 499세대, 총 6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베란다가 넓게 잘 빠져서 수납공간이 충분하고 남서향이라 채광이 좋다. 베란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이 1~2층까지 있어 넓고 가구당 2대까지 무료다. 서울한강초등학교(혁신)가 가깝다.

임대인은 “서부이촌동이라 교통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해 살기 좋으며, 최근 용산역 개발로 투자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72의 안양미래앰피아 주상복합아파트가 전세 2억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이 매물은 총 19층 중 꼭대기인 19층이며 방이 3개다. 개별난방 방식으로 월 관리비는 약 13만원선이다. 이사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이 단지는 2003년 준공됐으며 총 167세대, 총 1개 동 규모다.

매물 옵션으로는 베란다 양쪽과 주방 코너에 각각 붙박이장이 있어 편리하다. 집을 수리한 지 4년 됐으며 남서향이라 일조권이 좋다. 학군은 만안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임대인은 “인근에 안양역, 안양지하상가가 가깝고 안양중앙시장과 이마트, 안양천 산책로도 인접해 살기 좋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로 129의 광주브라운스톤아파트가 매매가 3억4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이 매물은 총 12층 중 6층, 전용면적 123㎡(구45평)로 방이 4개다. 이 단지는 2004년 준공됐으며 총 168세대, 총 3개 동 규모다.

난방은 개별난방 방식이며 이사는 당장 가능한 상태다. 학군으로는 광주초등학교(공립)이 가깝다.
임대인은 “아파트 앞뒤로 산이 있고 아파트 앞쪽에는 경안천이 흐르는 등 쾌적하고 전망도 좋다”며 “가까이 재래시장, 대형마트가 위히하고 중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장인과 자녀가있는 세대 등 모두 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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