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교도소폭동, 4개 교도소에서 총 57명 시신 발견

뉴시스       2019.05.28 08:08   수정 : 2019.05.28 08:08기사원문
27일 마나우스 시내 세 군데에서 42명 질식사 전날 15명은 감방에서 목맨채 발견

(출처=뉴시스/NEWSIS)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 사이에 소요와 충돌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한지 하룻만인 27일(현지시간)에 다른 3군데 교도소에서 총 42명이 질식사한 채 발견되었다고 브라질 당국이 발표했다.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교정 당국은 42명의 사망자는 주도 마나우스의 교도소 세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 모두 질식사의 흔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6일에는 정오께 마나우스에 있는 아니시오 요빔 교도소 재소자들 간에 충돌이 시작돼 치안 병력이 증파됐지만 소요가 가라앉기 전에 이미 15명이 사망했다고 주 교정당국의 관리는 말했다.

사망한 15명의 재소자들은 낮시간에 각자의 방에서 목을 맨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교도소들은 이번 소요사태를 무사히 진압하고 재소자들을 모두 감방에 가두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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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신들이 발견된 3곳의 교도소는 현재 사망자의 정확한 숫자를 가리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담당 관리들이 말했다.

마나우스에서는 2017년 1월에도 폭동이 일어나 56명의 사망자를 냈다.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 데 아메이다 교정국장은 상황은 이제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경찰 헬기가 교도소 상공을 순회하며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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