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의병의 날' 행사, 경북 영덕 신돌석장군유적지서 개최

뉴스1       2019.05.31 12:00   수정 : 2019.05.31 12:00기사원문

지난해 의병의 날 기념식의 모습. 2018.6.1/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호국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9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경북 영덕군 신돌석장군유적지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일 열린다.

경북 영덕군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외세에 항거하여 싸운 의병들의 정신과 혼이 남아있는 호국의 고장이다.

특히 영덕군은 조선 후기 일본군과 맞서 활약해 '태백산 호랑이'로도 유명한 평민 출신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북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서경덕 교수의 진행으로 의병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행사를 앞두고 "이번에 개최되는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병의 날'은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의병장이 최초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22일)을 양력으로 환산, 호국보훈의 달인 6월1일에 숭고한 의병정신을 매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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