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지속...강릉시 양수장비 무상임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9.06.04 09:10   수정 : 2019.06.04 09:10기사원문
강릉 강우량 평년대비 58%수준.

【강릉=서정욱 기자】최근 강릉시에 2개월간 강우량이 평년대비 58%밖에 되지 않는 등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자 강릉시가 재해대책용 양수장비 무상임대에 나섰다.

4일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양수장비 부상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흡입·토출 호스 포함 양수기를 3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무상으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257대의 양수기를 상시 가동상태로 정비하면서 28일에는 12개 읍면동에 51대의 양수기를 일제히 전진 배치해 집중호우와 가뭄을 동시 대비하고 있다.

이번 무상임대는 농가당 1회이며 임대 기간은 3일로, 1회에 한하여 3일 연장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뭄 기간 내 대기자가 없을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적기에 가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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