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 아주대병원에 5000만원

파이낸셜뉴스       2019.06.05 18:22   수정 : 2019.06.05 18:22기사원문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는 4일 이국종 교수가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KASA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다. 지난 1983년 설립 후 지금까지 장학사업, 시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자선 합창단공연, 무료급식봉사는 물론, 대한항공 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 후원과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우회의 취지에 공감해 일정액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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