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다사역’ 1순위 청약
2019.06.09 16:36
수정 : 2019.06.09 16:36기사원문
6월 둘째 주에는 서울, 전북, 부산 등 전국 7곳에서 총 3533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대규모 분양 물량이 준비 중으로 둘째 주는 상대적으로 청약 물량이 적어 한숨 돌리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9일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3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대림산업은 13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e편한세상 시민공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1401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단지 전용면적 59~107㎡ 813가구, 2단지 전용면적 59㎡ 43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 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먼저 중흥토건은 14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에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GTX-A노선 운정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같은날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