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강승아 부집행위원장 위촉
뉴시스
2019.06.17 13:22
수정 : 2019.06.17 13:24기사원문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은 부산일보 교육팀장, 편집부 차장,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김복근 현 부집행위원장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의 정무와 대외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프로그래머들의 합류, 공석이 많았던 선정위원회도 틀을 갖췄다고 밝혔다.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를 중심으로 박도신·서승희 프로그래머가 월드영화를, 박선영·박성호·채보현 프로그래머가 아시아 영화를, 정한석 프로그래머가 한국영화를 담당한다.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분야를 선보이는 와이드앵글 섹션은 강소원 프로그래머가, 부산 중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시민참여와 관객주도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커뮤니티 BIFF'는 정미 프로그래머가 각각 담당한다.
올해 제24회 영화제는 10월 3~12일 열릴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