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전용스틱 '핏 골든파이프' '핏체인지 더블유'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6.18 11:34
수정 : 2019.06.18 11:34기사원문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핏 골든파이프는 신사들의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이다. 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
지난 1·4분기 릴 디바이스 판매량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용 담배 점유율도 30%를 넘어섰다.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KT&G는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를 출시해 핏 제품군을 7종으로 확대했다.
신제품 2종은 전국 편의점 4만여곳과 면세점에서 19일부터 출시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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