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핏 골든파이프는 신사들의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이다. 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
핏 체인지 더블유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이 적고 맛과 향이 일관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4분기 릴 디바이스 판매량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신제품 2종은 전국 편의점 4만여곳과 면세점에서 19일부터 출시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