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고로 안전밸브 '민관협의체' 발족 환영"
파이낸셜뉴스
2019.06.21 14:52
수정 : 2019.06.21 14:52기사원문
한국철강협회가 고로(용광로) 안전밸브(블리더)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발족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고로 조업정지 상태에 직면한 철강업계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협의체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며,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지난 19일 발족한 협의체는 정부 부처,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배출량 파악 △해외 제철소 운영 현황 조사 △오염물질 저감 방안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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