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比 피살 국민, 현지 警당국과 협조..사고해결 노력"
파이낸셜뉴스
2019.06.21 15:02
수정 : 2019.06.21 15:02기사원문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한국인 50대 남성 1명이 필리핀 안티폴로시(市) 인근 도로 옆 숲에서 이마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망자는 여행작가이자 사업가인 주영욱씨로 밝혀졌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총영사를 반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고, 담당영사 및 코리안데스크를 현장에 파견, 필리핀 수사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필리핀 당국에 동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찰청에서 파견한 공조수사팀 3명은 지난 19일 현지에 도착, 코리안데스크 3명 과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시신 발견 지역 인근 및 투숙호텔의 CCTV 확인, 시신 부검결과 확인 등 추가 증거수집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필리핀대사관은 현지에 입국해 있는 사고자 가족 위무, 장례절차 지원, 경찰서 방문 동행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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