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ENG, 힐스테이트 브랜드 품질 관리 강화

뉴스1       2019.06.24 13:30   수정 : 2019.06.24 13:30기사원문

힐스테이트 로고.(현대건설 제공)© 뉴스1


7대 기준 매뉴얼 제작·협의회 설립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두 회사가 함께 사용하는 주거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7대 품질 기준 매뉴얼을 제작하고 공동·실무협의회를 설립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브랜드·수주·설계·분양·시공·마감재·사후(A/S)관리 등 7개 기준으로 매뉴얼을 제작해 향후 주택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매뉴얼은 가구 욕실타을 줄 눈의 모양과 색상까지도 규정하는 등 세밀히 마련했다.
또 두 회사는 준공 이후에서 특화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A/S관리의 이행 여부도 관리한다.

두 회사는 힐스테이트 상품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CS)센터를 통합 운영하며 고객접점(MOT)팀을 입주 시점부터 입주 후 90일까지 운영해 신속하게 하자 문제를 해결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리더가 제공하는 차별화한 명품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두 회사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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