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핑은? 역시 '펄'
파이낸셜뉴스
2019.06.26 09:31
수정 : 2019.06.26 09:31기사원문
공차코리아가 여름을 앞두고 공차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26일 공차가 조사한 주문 결과 분석에 따르면 공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핑은 펄(73.7%)·알로에(7%)·코코넛(7%)·화이트펄(6.6%)·밀크폼(4.1%) 순으로 나타났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은 밀크티 음료 뿐 아니라 최근 판매를 개시한 빙수에도 추가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피오카 펄은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어느 음료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진한 꽃향과 신맛, 떫은맛,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블랙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한 ‘블랙밀크티+펄’은 공차의 대표 메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초추출물로 만들어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인 화이트펄은 주스 및 요구르트 메뉴와 잘 어울린다. ‘망고요구르트+화이트펄’은 여름철 무더위에 제격이란 평가다.
코코넛과 알로에는 공차의 그린티 에이드 메뉴와 조화를 이룬다. 그린티 에이드는 청포도·자몽·망고·레몬 등 상큼한 과일과 자스민 그린티를 청량한 에이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대표격인 ‘청포도그린티에이드+알로에’는 청포도그린티에이드에 씹는 맛이 좋은 알로에 토핑이 더해져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티 음료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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