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휴양림 의왕혁신교육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9.06.26 22:08
수정 : 2019.06.26 22:08기사원문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6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의왕 고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 ‘나만의 사각상자 만들기’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목공체험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4월16일 의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백운중학교까지 관내 12개 학교 6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공간인 바라산에서 목공체험을 통해 학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목공체험장을 찾아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목공체험생에게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한 산림치유와 숲 해설 등 의왕 청소년만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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