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상공인 비용절감' 경리업무 지원
파이낸셜뉴스
2019.07.02 17:12
수정 : 2019.07.02 17:12기사원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경리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1일 노란우산공제 고객 등 소상공인들의 경리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핀테크 1호인 웹케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리나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개발한 회계프로그램으로, 각종 증빙자료와 영수증이 3분 이내에 자동으로 수집·조회되고, 인터넷 뱅킹의 조회·이체 등이 가능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특화된 경리업무처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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