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산림치유+양조장체험...체험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9.07.08 10:30
수정 : 2019.07.08 10:30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을 피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의 청태산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즐기고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 내에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19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바 있다.
국순당은 향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지역 주요 단체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 명상과 체조 및 국순당 양조장에서 진행되는 견학과 우리 술 빚기 체험 등으로 특별한 치유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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