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9.07.09 11:04
수정 : 2019.07.09 11:04기사원문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인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설계 당선작이 결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설계 공모에 응모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중구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00㎡ 규모로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21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체육시설, 문화강좌실, 발전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